첼시 관련 이적 루머 잡답 (피를로 X, 리베리 O)

이제 슬슬 첼시 관련 이적 루머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먼저 가장 위에 있는 소문은 AC밀란의 피를로. 안첼로티 때문에 벌어질지도 모르는 딜이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결사 반대입니다. 1. 첼시 미드필더 이미 포화상태 2. 피를로는 잉글랜드에 맞지 않을 듯 3. 피를로보다 더 잘 될 줄 알았던 데코도 망했음 4. 데코부터 팔고 나서 이야기했으면 합니다. 제발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은 글렌 존슨. 리버풀로 가는게 확정적인 것 같았지만, 루머에 따르면 갑자기 첼시가 돈을 확 질러서 첼시에서 뛰어봤던 글렌 존슨이 마음을 못정하고 있다고 하네요. 어리고, 잉글랜드 국적이고, 점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첼시의 스타팅 라이트백으로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게다가 그 정도의 금액을 주고 데려오기엔 돈이 좀 아까운 것도 사실이고, 또 보싱아와 페레이라, 이바노비치까지, 벨라티까지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라이트백은 낭비. 보싱와 이적 루머때문에 약간 그럴듯해 보이기도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또 반대입니다. 

리베리. 완전 찬성, 제발 리베리 첼시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의 파란 색이 그에게 어울리듯 첼시의 파란 유니폼에도 리베리의 험악한 얼굴이 어울릴 듯 합니다. 경쟁 클럽도 많고, 가격도 엄청나겠지만 레알에 자극받은 로만이 한번 크게 질러주길 기대 중입니다. 누가뭐래도 첼시에 가장 필요한 선수는 빠른 발을 가진 윙포워드, 그리고 혼자 플레이해서 뭔가 갑자기 크케 터뜨려주는 환타지 스타이기 때문에 리베리의 영입을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비야와 리베리 중에 한 선수를 택해야 한다면 무조건 리베리. 말루다-리베리-아넬카-프렌치 스피킹 마르세유 출신의 드록바의 '빠리 에펠타워' 공격을 보고 싶습니다. 

AC밀란의 파투. 원래 첼시에 올뻔했었죠? 파투 첼시행 찬성합니다. 비싸겠지만, AC밀란에서 빼주지 않겠지만 안첼로티를 한번 믿어봅니다. 안첼로티가 다음 시즌 중 도중 교체 될 것을 확실시 하는 저는, 파투만 데려오는 것으로 그의 역할은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디 산토와 왠지 비슷한 상황에 쳐할지도 모르겠지만, 디 산토보다는 이미 검증 된 파투를 롱텀으로 보고 영입했으면 좋겠습니다. 피지컬이 약간 약한 듯 싶지만 그래도 이 선수라면 환영입니다.

보싱와, 애쉴리콜, 까르발료, 데코, 디 산토, 벨라티 out? 애쉴리콜은 나갈 것 같지 않고, 까르발료와 데코는 무링요의 인터밀란으로 갈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최소한 까르발료는 거의 확정적이라죠? 데코는 그냥 맨시티에 비싸게 팔아버리고, 맨시티는 엘라노를 인터 밀란에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디 산토는 임대로 블랙번인가 볼튼 루머가 있었는데, 이거 적극 찬성입니다.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필요. 왠지 뉴캐슬로 가는 것도 좋을 듯한데, 그리고 벨라티는 고향 브라질로 돌아갈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한 시즌 정도 첼시에서 또 한번 백업 및 깜짝 게스트, 컬트 케릭터 등으로 활용해봤으면 어떨지. 보싱와는 리베리와의 딜에 딸려 들어갈 듯. 아깝지만 리베리 in이라면 눈썹이 붙은 보싱와를 보낼 수 밖에.

by specialone | 2009/06/20 06:11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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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홍돈 at 2009/06/20 14:21
루머 있는 선수들은 그냥 다 데려왔으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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