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1월 04일
Chelsea 1 - Southend 1, 스콜라리 감독 사임!!!
결론부터 먼저 말하면, 저는 이제 공식적으로 스콜라리 감독에 대한 믿음을 모두 잃었습니다. 스콜라리 감독의 사임을 촉구합니다. 유럽 클럽 레벨 경험이 없고, 브라질로 월드컵 우승이라는 다소 애매모호한 업적, 그리고 포르투칼 국가대표팀 감독(이때도 포르투칼 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았죠)이 전부인 스콜라리가 첼시로 왔을 때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는데 워낙 시즌 개막 후 좋은 경기력을 보여 최근 부진함속에서도 스콜라리를 지지했었는데, 이제 포기합니다. 이 감독으로 첼시는 앞으로 가지 못합니다.
일단, 기록을 보면 무링요는 제쳐두고, 아브람 그랜트보다 훨씬 못합니다. 단순 통계를 떠나 잉글랜드 리그에서 홈경기를 이렇게 이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말이 안되죠. 오늘 경기장에 갔었는데 제 주변의 반응은 완전 욕바가지였습니다. 1-1로 인저리 타임에 골을 먹기 전부터 욕이 시작되더니, 경기 끝나고는 다들 '이제 저 감독에 대한 믿음은 끝이다'라고 한마디씩 걸쭉한 욕을 섞어 하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냥 가장 간단히 생각해서 이제 일정 빠듯한데 리그1 팀에게 홈에서 이기고 있다가 동점골을 경기 막판에 허용하는건 문제가 많이 있죠. 살인일정이 앞에 기다리고 있는데, 리그 1팀과 재경기? 할 말 없습니다. 지난 해 풀럼과의 마지막 경기에도 비슷했고, 또 홈에서 올해 경기 결과가 도대체 이게 리그 홈무패 기록을 갖고 있던 팀의 결과라고 믿을 수 없습니다.
진짜 마음 먹고 제대로 할려고 했으면 드록바-아넬카 처음부터 같이 나왔어야야했고, 어린 선수들-소이어, 산토스, 만시니, 싱클레어-을 쓸거였으면 벤치에 놔둘게 아니라 스타트 시켰어야죠.전반적은 잘했지만 운과 공격수들의 마무리가 부족했다고 치고, 후반전 경기가 안풀리기 시작했으면 70분 전에 선수 교체가 있었어야 했습니다. 1-0으로 이기고 있을때 85분 공격수 둘 투입? 드리블러가 필요하면 진작 싱클레어를 칼루나 조콜, 혹은 벨라티 대신 넣었어야죠. 벨라티 포지션은 너무 애매했고, 드록바는 예전만큼 실력이 나오지 않고, 조콜만 혼자 열심히 뛰었네요. 스콜라리 용병술 꽝.
날씨가 추워서 힘들게 경기를 봤는데 막판 설마설마 하다가 진짜 골 먹으니깐 욕이 나오더군요. 스콜라리 감독, 이제 언론에서도 질타를 받겠고, 다음 맨유와의 경기를 이기지 못하면 경질설이 분명 나올텐데 정말 마음에 안드네요 스콜라리. 선수 이적에 대해서 감독이란 사람이 자신은 그저 '코치'일 뿐이라면서 나몰라라 하는 입장이고, 말도 자주 바꾸고, 경기 후 인터뷰도 맨날 똑같은 지루한 변명. 그리고 결정적으로 전술적으로 정말 꽝인 듯. 너무 뻔한 공격루트, 수비도 조직적이지 못하고, 세트피스 같은거 전술 훈련 제대로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너무나 뻔한 전개 예상이 다 되질 않나...원터치 패스게임으로는 첼시스타일이, 첼시 선수들 스타일이, 또 상대편 잉글랜드 수비수들이 스콜라리 원하는데로 풀리질 않죠.
오늘 가장 재밌고 웃겼던 것은,
전반전 끝나고 경기장 아나운서가 다른 경기 소식을 알려주는데, 쭉 경기 결과를 불러주다가 "맨시티 0, 노팅엄 포레스트 2"를 외치더니 갑자기, "good luck, Wayne Bridge"를 해서 다들 웃었습니다.
맨유와의 경기 크게 망신당하면서 질 것 같아 보기 무섭네요.

일단, 기록을 보면 무링요는 제쳐두고, 아브람 그랜트보다 훨씬 못합니다. 단순 통계를 떠나 잉글랜드 리그에서 홈경기를 이렇게 이기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말이 안되죠. 오늘 경기장에 갔었는데 제 주변의 반응은 완전 욕바가지였습니다. 1-1로 인저리 타임에 골을 먹기 전부터 욕이 시작되더니, 경기 끝나고는 다들 '이제 저 감독에 대한 믿음은 끝이다'라고 한마디씩 걸쭉한 욕을 섞어 하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냥 가장 간단히 생각해서 이제 일정 빠듯한데 리그1 팀에게 홈에서 이기고 있다가 동점골을 경기 막판에 허용하는건 문제가 많이 있죠. 살인일정이 앞에 기다리고 있는데, 리그 1팀과 재경기? 할 말 없습니다. 지난 해 풀럼과의 마지막 경기에도 비슷했고, 또 홈에서 올해 경기 결과가 도대체 이게 리그 홈무패 기록을 갖고 있던 팀의 결과라고 믿을 수 없습니다.
진짜 마음 먹고 제대로 할려고 했으면 드록바-아넬카 처음부터 같이 나왔어야야했고, 어린 선수들-소이어, 산토스, 만시니, 싱클레어-을 쓸거였으면 벤치에 놔둘게 아니라 스타트 시켰어야죠.전반적은 잘했지만 운과 공격수들의 마무리가 부족했다고 치고, 후반전 경기가 안풀리기 시작했으면 70분 전에 선수 교체가 있었어야 했습니다. 1-0으로 이기고 있을때 85분 공격수 둘 투입? 드리블러가 필요하면 진작 싱클레어를 칼루나 조콜, 혹은 벨라티 대신 넣었어야죠. 벨라티 포지션은 너무 애매했고, 드록바는 예전만큼 실력이 나오지 않고, 조콜만 혼자 열심히 뛰었네요. 스콜라리 용병술 꽝.
날씨가 추워서 힘들게 경기를 봤는데 막판 설마설마 하다가 진짜 골 먹으니깐 욕이 나오더군요. 스콜라리 감독, 이제 언론에서도 질타를 받겠고, 다음 맨유와의 경기를 이기지 못하면 경질설이 분명 나올텐데 정말 마음에 안드네요 스콜라리. 선수 이적에 대해서 감독이란 사람이 자신은 그저 '코치'일 뿐이라면서 나몰라라 하는 입장이고, 말도 자주 바꾸고, 경기 후 인터뷰도 맨날 똑같은 지루한 변명. 그리고 결정적으로 전술적으로 정말 꽝인 듯. 너무 뻔한 공격루트, 수비도 조직적이지 못하고, 세트피스 같은거 전술 훈련 제대로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너무나 뻔한 전개 예상이 다 되질 않나...원터치 패스게임으로는 첼시스타일이, 첼시 선수들 스타일이, 또 상대편 잉글랜드 수비수들이 스콜라리 원하는데로 풀리질 않죠.
오늘 가장 재밌고 웃겼던 것은,
전반전 끝나고 경기장 아나운서가 다른 경기 소식을 알려주는데, 쭉 경기 결과를 불러주다가 "맨시티 0, 노팅엄 포레스트 2"를 외치더니 갑자기, "good luck, Wayne Bridge"를 해서 다들 웃었습니다.
맨유와의 경기 크게 망신당하면서 질 것 같아 보기 무섭네요.

# by | 2009/01/04 08:27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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